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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법

조문시인사말, 조의 위로문자와 조의금 액수(부의금액) 조문 시 인사말 상재의 부모인 경우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친환(親患)으로 그토록 초민(焦悶)하시더니 이렇게 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환중이시라는 소식을 듣고도 찾아 뵈옵지 못하여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토록 효성을 다하셨는데도 춘추가 높으셔서 인지 회춘을 못하시고 일을 당하셔서 더욱 애통하시겠습니다."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망극(罔極)이란 말은 부모상(父母喪)에만 쓰입니다. 상제의 아내인 경우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옛말에 고분지통(叩盆之痛)이라 했는데 얼마나 섭섭하십니까" *고분지통(叩盆之痛) : 아내가 죽었을 때 물동이를 두드리며 슬퍼했다는 장자(莊子)의 고사에서 나온 말입니다. 고분지통(鼓盆之痛)이라고도 합니다. (叩).. 더보기
장례식 예절, 상가집예절, 조문 순서, 조문예절 조문시기 가까운 친척·친지 가운데서 상을 당했다는 연락이 오면, 가급적 빨리 상가에 가서 상제를 도와 장의준비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상가에 가면 우선 상제들을 위로하고 장의 절차, 예산 관계 등을 상의한다. 할 일을 서로 분담하여 책임 있게 수행해 줘야 한다. 내용도 잘 모르면서 이일 저일에 참견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복장을 바르게 하고 영위에 분향 재배 한다. 상주에게 정중한 태도로 예절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즉시 달려가서 도와주어야 하는 경우가 아닌 사람은 상가에서 성복이 끝나기를 기다린다. 상을 당한 직후에는 조문객을 맞을 준비가 안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럼없는 사이라면 염습이나 입관을 마친 뒤에도 괜찮다. 그러나 현대에는 별로 괘념치 않고 돌아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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