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빨대를 이용하여 음료수 1.5리터를 정해진 시간 동안 같이 한꺼번에 먹게 하여 가장 많이 먹은 팀을 뽑든지,
아니면 가장 빨리 다 먹은 팀을 뽑든지 한다.
2. 농구
휴지통이나 빈통을 나무에 매달고 공 모양의 물건을 던져서 집어 넣게 한다. 일정한 시간 동안 가장 많이 넣은 팀이 우승!
3. 훌라후프 놀이
오래 돌리기, 줄넘기 등으로 예선전을 펼치고 결승전은 많이 돌리기로 하든지 아니면
하나를 돌리되 돌리면서 반환점을 더 빨리 돌고 오는 걸로 하면 되겠죠?
4. 성냥탑 쌓기
준비물: 성냥개비, 탁자, 시계, 자
출전자는 탁자 앞에 앉는다. 탁자에 놓여진 성냥개비로 정해진 시간 안에 탑을 높게 쌓는다.
시간이 다 되면, 성냥탑의 높이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5. 주사위 던지기
커다란 주사위를 만든다. 그리고 사회자는 아이가 던지는 위치에서 던지게 한다.
그리고 주사위가 떨어져야 할 일정한 범위도 정해준다. A팀과 B팀에서 한 명씩 번갈아 가면서
주사위를 던지되 정한 범위 밖으로 떨어지면 점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미리 정한 곳 안에 떨어졌다면
주사위가 가리키는 숫자가 점수와 연관되게 하라(예를 들어서, 6이 나왔다면 60점, 5가 나왔다면 50점….)
그래서 각 팀의 모든 구성원이 다 던지면 팀별로 점수를 합산한다. 그 점수가 각 팀이 이번 게임에서 얻은 점수이다.
6. 모자이크 완성하기
그림이나 사진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고 팀별로 원래 모습대로 완성하게 하기. 더 빨리 완성한 팀에게 점수!
7. 간지럼 태우기
각 팀에서 한 명씩 나와서 서로 마주 보고 있게 한다. 상대방의 얼굴이 자기 팔에 닿을 만한 거리에 있게 한다.
서로는 머리에 책을 이고 붓을 들지 않은 손은 열중쉬어 자세를 하게 하고, 붓을 든 손으로 상대방의 볼에다가 붓으로 간지럽힌다. 열중쉬어 자세를 풀거나 책이 먼저 떨어지는 사람이 진다.
8. 도레미 음정 대결
참가자를 A, B 두 팀으로 나누고 각 팀이 서로 마주 보게 한다. A팀이 「도」하면 B팀이 「레」, 그 다음에 A팀이 「미」하면
B팀이「파」…, 이런 식으로 해서 음정에 이상이 있는(한 마디로 삑사리겠죠?) 팀이 진 걸로 한다.

9. 눈 감고 시간 맞추기
사회자는 참가자들에게 눈을 감게 한다.
그리고 「시작」소리와 함께 사회자가 그 전에 미리 약속한 시간(예를 들어서 30초일 수도 있고,
1분일 수도 있고)을 마음 속으로 새도록 한다. 참가자는 사회자가 제시해 준 시간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손을 든다.
그래서 더 가깝게 시간을 맞춘 사람이 이기는 걸로 한다.
10. 동물 이름 맞추기
네 개의 발이 있는 동물로 제한한다.(물론 안 그래도 되고)
각 팀에게 종이 한 장씩을 준다. 그리고 사회자는 「ㄱ」으로 시작하는 동물 이름 셋을 적으라고 한다.
그리고 10점 짜리, 20점 짜리, 30점 짜리에 해당하는 동물 이름을 차례대로 불러 준다.
사회자가 불러주는 동물 이름을 적은 팀은 거기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게 된다.
「ㄱ」으로 시작하는 동물 이름 맞추기가 끝났으면 「ㄴ」으로 시작하는 동물 이름 맞추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ㄷ」…, 이런 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11. 시장 보기
각 팀의 팀장을 앞으로 나오게 한다. 사회자는 팀장들에게 장을 볼 품목이 담긴 종이를 나눠 준다.
그러면 그 팀은 사회자가 요구하는 물건들을 가져와야 한다. 가장 먼저 장바구니를 채워가지고 오는 팀이 우승!
예) 구멍난 양말, 손톱깍이, 흰 머리카락, 씹다버린 껌, ○○일자 주보, 눈물 한 방울, 개미 한 마리, 선생님 다리털,
안경 2개, 머리핀 1개, 남자 런닝 셔츠 1개, 십자가 모형, 나뭇잎 한개 등등 … (저희 교회에서 십자가 모형을 가지고 오라니까
어떤 아이는 강대상 위에 놓여져 있는 금종을 담아가지고 오더라구요. 그 때 교회 어른도 계셨는데 조금 황당했죠.)
12. 일당 백 가위 바위 보
리더 혼자서 전체 인원을 상대로 하여 하는 가위 바위 보 게임이다.
전원을 일어서게 한다. 리더의 구령에 맞추어서 전원이 가위 바위 보를 한다. 물론 리더도 손을 내민다.
그래서 리더를 이긴 사람만 서 있게 하고 나머지는 앉게 한다. 만일 인원이 별로 안되면 지는 사람만 앉게 할 수도 있다. 이렇게
계속 진행하여 가위 바위 보 챔피온을 뽑는다. 개인 시상을 하든지 챔피온이 소속된 팀에게 점수를 주는 걸로 하든지 한다.
13. OX 퀴즈 게임
사회자는 아리송한 퀴즈 문제를 한 문제씩 내고, 거기에 따라서 참가자들은 O와 X로 구분된 장소로 이동한다.
틀린 사람들은 별도의 장소에 있게 하고 문제를 맞춘 사람들만 계속 다음 문제를 풀 자격이 있다.
이렇게 계속 진행하여 최후의 우승자를 뽑는다. 아니면 그 사람이 소속해 있는 팀이 이기는 걸로 한다.

14. 수염 떼기
벌칙 게임으로 적합하다. 벌칙 받을 사람의 얼굴에다가 물을 묻힌 신문지 조각들을 묻힌다.
그리고 나서 손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오직 얼굴의 근육이라든지 입바람을 통해서만 떼게 한다.
15. 즉흥극
역시 벌칙 게임으로 적합하다. 사회자는 벌칙 받을 사람에게 여러가지 즉석 연기 주문에 응하도록 한다.
예) 화장실이 급할 때, 벌에 쏘였을 때, 상추쌈을 먹는 모습, 교통경찰이 교통정리하는 모습,
복잡한 버스 안에서 발을 밟혔을 때, 만원 버스 안에서 방귀를 뀌었을 때 등등
16. 나는 건반
이것도 벌칙 게임으로 적합하다. 한꺼번에 2명에서 8명이 한꺼번에 벌칙을 받을 때 효과적이다.
물론 8명 이상도 가능하다. 만일 2명이 벌칙을 받는다고 한다면, 한 사람에게는 낮은 도에서 파까지를 정해주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솔에서 높은 도까지를 정해준다.
술래를 제외한 전원은 반주에 맞추어서 노래를 부르고 술래들은
자신들의 계이름에 해당하는 음이 나올 때마다 앉았다 일어서야 한다.
17. 모셔 오기
교사와 아동이 함께 원으로 앉는다.
음악이 시작되면 교사가 일어선다. 교사가 앉아있던 자리 좌우의 대원은 즉시 손을 잡고 일어선다.
그리고 비어 있던 자리를 채워 줄 어린이 아무나 데리고 와서 그 비어 있던 자리에 앉히면서 자기네들도 자기네들
원래 자리에 앉는다. 이 때 자리 하나가 비게 된다. 자리 하나가 막 비게 될 때 얼른 그 자리 양 옆에 앉아 있던 아이들은
똑같은 방법으로 아무 아이나 모셔 오면 된다. 음악이 멈추었을 때 그 당시 자리에서 떠나있던 세 명의 아이들이 술래가 된다.
18. 열발 뛰기
인원은 8-10명 정도가 적당하며, 비교적 넓은 곳에서 가능하다.
출발선을 긋고 가위바위보 등으로 술래를 한 명 정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순서를 정해서 1번부터 차례로 뛴다.
한 발 뛰기부터 시작한다. 출발선에서 한 발을 뛴 후 자기 발의 가장 뒤쪽에 금을 그은 후 뒤로 돌아선다.
(돌아섰을 때는 표시했던 금이 발 앞쪽에 닿도록 한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아이들이 모두 한 발씩 나가면 술래는 출발선에 서서 팔을 길게 뻗어 아이들을 친다.
이때 술래에게 치인 사람은 아웃되고 다음 판에 술래가 된다.
만일, 술래가 모두 못 치면 "들어와!"라고 말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그 자리에서 나갈 때와 같은 순서로 한 발 만에 출발선을 밟지 않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
돌아오지 못하면 아웃이다. 한 발 다음에는 두 발, 세 발 이렇게 해서 열 발까지 계속한다.
술래는 다른 사람보다 항상 한 발을 덜 뛴다.
이때 술래인 아이나 술래가 아닌 아이 모두는 한 발만으로 뛰는 게 아니고 오른발 왼발 번갈아 가면서 뛰는 것이다.
어쨌든, 10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는 술래가 주문하는 대로 그 주문하는 동작에 맞게 여러 행동(모습)들을 취하면서
출발선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아웃!
아웃된 사람이 여럿이면 한 사람만 뽑아서 다음 판에 술래를 하게 한다.
19. 척보면 알지요.
종이판을 준비한다. 그 종이판에다가는 여러 항목을 적어 놓고서 각 항목마다 속이 비치지 않는 종이로 가려 놓는다.
그리고 그 가린 종이에다가는 번호를 적어 놓는다. 제일 처음 열어보는 아이가 번호를 말한다.
그러면 게임 진행자는 그 아이가 말한 번호에 해당하는 종이를 떼 버린다. 그러면 어떤 지시 사항이 적혀 있다.
번호를 말한 아이가 그 번호에 해당하는 지시사항을 사회자가 흡족할 정도로 이행하였다면 성공한 것이며
일정한 점수가 주어진다. 그리고 그 아이는 틀릴 때까지 새로운 지시 사항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만약 틀리게 되면
그 다음에 할 아이에게로 기회가 넘어간다.
팀별로도 가능하다. A, B, C 세 팀이 있다면 순서를 이런식으로 정해 놓고 하면 팀별로도 가능해진다.
A, B, C, A", B", C", A"", B"", ….
그리고 아이들이 따라야 할 지시사항의 예는 다음과 같다.
예) 이쁜 미소 짓기, 담임 선생님 흉내내기, "아리랑"에 맞춰서 춤추기, 큰절하기, 노래부르기, 율동하기,
시 한편 낭송하기, 3분 연설(내가 교장이라면), 애국가 2절 부르기 등등.
그리고 각 지시 사항마다 배점을 달리 할 수 있다.

20. 빨대로 창 던지기
준비물: 빨대(이왕이면 색깔 있는 이쁜 걸로)
던지는 지점에다가 선을 표시한다. 청색 테이프를 붙여서 선을 만들 수도 있다. 거기에 서서 빨대를 던지게 한다.
가장 멀리 던진 아이가 우승! 또는 가장 멀리 던진 아이가 속해 있는 팀에게 일정한 점수.
21. 「손을 잡고 오른 쪽으로」
「손을 잡고 오른쪽으로 빙빙 돌아라 손을 잡고 왼쪽으로 빙빙 돌아라 뒤로 살짝 물러 섰
Em G Em G B G B7
다 앞으로 다시 다들 모여서 손뼉치며 ☆★○●◎◇◆□.」
G B7 G B7G B7
아이들을 원으로 만들게 한 후 이 노래에 맞는 모션을 취해가면서 함께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다가 ☆★○?碧孚脾傘? 이 부분에 이르러서는 사회자가 음정, 박자는 생각하지 말고 큰 소리로 외칩니다.
즉 여러 가지 명령을 내립니다. 그리고는 이 명령을 가장 늦게 하는 아이를 잡아서 일정한 벌칙을 준다거나 미리 준비한
뿅망치로 때립니다. 그러면 정말 아이들이 필사적으로(?) 그 지시 사항을 잘 이행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니면
가장 일찍 그 지시 사항에 반응을 보이는 아이에게 사탕 하나라도 주면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물론 이런 게 없어도 잘 합니다.
예) ① 전도사님, 꼬집어 주세요~ <-- 이러면 정말 아이들 서로 꼬집을려고 우르르 달려갑니다.
잘 피해야 할걸요. 애들에게 꼬집혀서 피멍들 수도…
② 아무개 선생님, 안아주세요.
<-- 이러면 얘들이 정말 선생님을 양팔을 벌려서 푹 안아줍니다(안는 건지 안기는 건지 잘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을 안을 수 없는 아이들이 절대 다수이지만 그래도 보기가 너무 좋아요.)
③ 아무개 오빠(6학년 남자 아이들 중에서), 간지럼 태워주세요.~ <-- 개구쟁이한테 써 먹으면 괜찮습니다.
삐질 염려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격이 내성적인 아이한테 이러면 안될걸요?
④ 만세를 부르세요.
⑤ 앞구르기 하세요.(바닥이 푹신할 때)
⑥ 4명씩(3명, 2명, 5명…) 모이세요. 만일 어떤 게임을 하기 전인데 아직 팀을 구성하지 못했을 때도 써먹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21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세 팀으로 만들고 싶어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애들 팀 만들어 주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안잖아요?
이 때는 자연스럽게 이와 같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외쳐 보세요. 「7명씩 모이세요」그러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정확히 7명씩 나누어집니다. 그 7명이 같은 팀을 하게 하면 됩니다. 팀 나누는 문제로 골치 아파할 이유가 없는 거죠.
⑦ 테크토 춤을 추세요. <-- 가장 멋지게 춘 아이에게 사탕 한 개라도 주면 분위기 UP되겠죠?
⑧ 엉덩이를 흔드세요.
⑨ 전방을 향해 5초간 함성 실시! <-- 이건 시도를 안해본 건데 어떨는지 모르겠네요.
22. 전도사님과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할 수 있는 놀이.
① 우리 집에 왜 왔니? <-- 야외로 놀러가서 해본 적 있는데 반응은 그럭저럭.
② 숨바꼭질. <-- 교회에서 해본 적 있는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음.
③ 얼음땡 <-- 운동장과 교회에서 해 본 적이 있는데 둘 다 반응은 울트라 캡이었음!
④ 아기(애기) 사방 <-- 야외에서 한 적 있는데 반응은 그럭저럭.
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이게 뭐가 그리 재밌는지는 몰라도 언제 어디서 해도 애들이 즐거워하더라구요.
좀 미스테리같지만…
⑥ 피구 or 오재미 <-- 얘들, 좋아해요.
⑦ 나무던지기
⑧ 오징어
⑨ 자치기
⑩ 나이 먹기
에구… 7,8,9,10번은 언제 했는지도 가물 가물하네요. 옛날 생각 나네. 이런 걸 두고 피터팬 증후군이라고 하는 건가?

23. 성령 충만 볼링 대회(2003년 여름성경학교 합동측 총주제와 관련하여)
완구점 같은 곳에서 장난감용 볼링핀 한 세트를 산다.
그리고 볼링핀 하나 하나에다가 동일한 그림을 그리되 블레셋 군사의 모습을 그린다. 볼링 공은 탱탱볼로 대신한다.
각 팀별로 한 명씩 나와서 볼링 공(탱탱볼 등)을 던진다. 진짜 볼링 경기의 규칙과 점수를 똑같이 적용해도 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사용해도 되고... 알아서 하셈. 볼링 안한 지 오래돼서 점수 계산법을 잘 모르겠네요.
볼링 잘 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시길 바래요.
24. 플래시 카드 게임
카드 36장을 만든다. 준비한 카드에다가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나타내는 그림을 그려 넣는다.
「사랑」에 해당하는 그림이 들어간 카드 네 장, 「희락」에 해당하는 그림이 들어간 카드 네 장, ….
이런식으로 만드는 겁니다. 그러니까 똑같은 그림이 네 개가 되겠죠?
그리고 그 그림이 보이지 않게 뒤집어서 6 X 6으로 배열한다. 각 팀별로 한 사람씩 나와서 2개의 카드를 지목한다.
그러면 카드 뒤집는 선생님은 아이가 지적한 카드 2장을 뒤집어 본다. 그래서
같은 그림이면 그 아이가 그 두 개의 카드를 가져가게 한다. 그리고 틀릴 때까지 계속 카드 두 장씩 뒤집어볼 기회를 준다.
만일 뒤집어 본 카드가 다른 그림이라면 그 다음 순번에 놓여져 있는 아이가 카드 두 장을 뒤집어 보게 한다.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한다. 그래서 각 팀별로 가져간 카드를 모으게 해서 가장 많이 가져간 팀이 우승!
25. 천국집 만들기.
글쎄요. 이걸 게임이라고 해야 할지, 학습이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암튼 이번에 중서울 노회 교사 강습회 때 배운 건데요. 2시간은 잡아 먹는다고 하더군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선 재료가 필요합니다. 우선 가지각색의 다양한 과자를 무진장 많이 사는 겁니다.
그리고 과자와 과자를 잘 붙게 할 수 있는 잼을 삽니다. 딸기잼, 땅콩잼이 유력하겠죠?
더 좋은 잼이 있다면 그게 더 좋겠죠? 그리고 천국집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게 하기 전에 아이들에게 천국에 대해 인식시켜
줍니다. 인식시켜 주는 방법은 각자의 처한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죠? 그 다음에 팀을 나눕니다.
그리고 나서 각 팀별로 협동해서 멋지고 예쁜 천국집을 만들어 보라고 하는 겁니다. 그 다음에 천국집 심사를 해서 적절한 상을
주면 되겠죠? 굳이 교육 신학적인 접근을 한다면, 아이들에게 건전한 종말론을 심어주는데 목표가 있다고 하겠죠?
26. 가위, 바위, 보
먼저 둘씩 짝을 짓는다. 그리고 서로 마주 보게 한다. 그리고 가위, 바위, 보를 하게 한다.
주의 할 점은 밑에 소개되어 있는 ①, ②, ③, ④를 진행할 때마다 각각 가위,바위,보를 새롭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① "이긴 사람은 기지개 쫘~악~ 펴!", "진 사람은 이긴 사람 간질러~"
② "이긴 사람, 만세!" <-- 이걸 할 땐 리더도 같이 모션을 취해야 하며 계속 팔을 들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지 아이들도 계속 팔을 든 상태로 있는다. "진 사람은 이긴 사람 간질러~"
③ "자, 이긴 사람은 깍지 끼고! 진 사람 목 감고, 느끼한 표정으로 진 사람을 바라보고 "넌 내꺼~♡",
자~ 진 사람도 이긴 사람 쳐다보고… 이긴 사람 옆구리 간질러~
④ "자, 이제까진 이긴 사람만 너무 억울하게 당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턴 이긴 사람의 설욕전을 펼치겠습니다!
가위, 바위, 보! 자, 이긴 사람은 두 손가락으로 이렇게 쥐세요
(주먹을 쥔 상태에서 검지와 가운데손가락만 나란히 밖으로 뻗어본다.
그 상태에서 그 두 손가락을 완전히 구부린다.) 자~ 이제, 진 사람 코를 꽉 쥐어! 진 사람은 이긴 사람 손에다 코 풀어!"

27. 우리는 하나
아이들을 원 모양으로 앉게 한다. 각자 왼손은 주먹 쥔 상태에서 검지만 바깥으로 내뻗되 왼 쪽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게 한다.
그리고 오른손은 엄지 끝부분과 검지 끝부분이 서로 닿게 하여 자그마한 원 모양을 만들게 한다. 이 때 자기 오른쪽에 있는
사람의 검지 손가락이 자기가 만든 원 모양의 안에 들어오게 해야 한다. 그리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 상태에서 찬양을 부른다. 예를 들어서 「예수님 찬양」을 부른다고 하자. 사회자는 찬양을 부르기 전에 아이들에게 게임하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한다. "자~ 여러분, 찬양을 부르다가 전도사님이(혹은 선생님이) 잡아! 하면 잡는 거예요".
그리고 나서 사회자와 참가자들은 함께 찬양을 부른다.
♪ (전주부분)
♬ 예수님 찬양~ ♩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합시다~
- 이 부분에서 평소보다 더 큰 성량으로 "예"하면 실수하는 애들이 나온다.
♩ 예수님 찬양~ ♬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합시다~
- 잡아! 하면 잡는 거야~(얘들, 또 한 번 허탈해한다.)
♪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 찬양합시다~
♬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 찬양합시다~
- 잡아! (몇 초가 지난 후 능글맞은 목소리로) 연습게임이었어요.
다시 시작할게요~
♪ (전주부분)
♬ 예수님 찬양~ ♩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합시다~
- 잡아! (몇 초가 지난 후) 없던 걸로 하겠습니다.(제가 참가자의 입장에서 당해보니까 정말 재밌더라구요.)
28. 웃기기
A, B팀으로 나눈다. 먼저 A팀의 대표가 B팀 아이들 앞에 선다.
그리고 일정한 시간 안에 몸과 표정으로 B팀 아이들을 웃겨야 한다.
웃기기가 다 끝났으면 이번엔 B팀의 대표가 A팀의 아이들 앞에 서서 웃겨야 한다.
그렇게 해서 웃는 아이들이 더 적은 팀이 이긴 걸로 한다.
만일 똑같이 모든 아이들이 다 웃었다면, 더 시끄럽게 웃은 아이들 팀이 진 걸로 한다.
29. 토끼와 거북이
두 사람이 짝을 지어서 가위, 바위, 보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사회자는 다음과 같이 진행을 합니다.
『 자~ 두 사람은 왼손끼리 악수하세요. 이긴 사람은 "토끼"가 되고, 진 사람은 "거북이"가 되는 거예요.
전도사님(혹은 선생님) 얘기 중에서 "토끼"가 나오면 "토끼"가 된 친구들이 "거북이"가 된 친구들 손등을 때리는 거고,
"거북이"가 나오면 "거북이"가 된 친구들이 "토끼"가 된 친구들 손등을 때리는 거예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옛날에 느릿느릿 거북이와 깡충깡충 토끼가 살았습니다. 어느날 그 둘은 경주를 하게 되었답니다.
거북이 친구, 거북이 할머니, 거북이 외삼촌, 거북이 선생님이 나와서 거북이를 응원해요. 거북이 이겨라!
거북이 이겨라! 거북이 이겨라! 이에 뒤질세라 토끼 친구들도 나와서 응원을 하네요?
거북이 져라! 거북이 져라! 거북이 져라! 그 둘은 열심히 달렸죠. 그런데 누가 이겼을까요?
거북이가 이겼어요. 우리 친구들도 거북이 친구처럼 끈기있는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이 게임을 통해서 누구를 이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하네요.
"거북이"라는 말은 14번이나 나오는 반면에 "토끼"는 2번 밖에 안나오니까요.
원래는 이 내용이 아닌데 제가 좀 바꿔봤답니다. 이게 좀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요.
30.삼육구 삼육구
아이들을 원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아이를 정하고요. 그 아이부터 시작해서 차례대로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3의 배수와 3자가 들어가는 경우에 숫자를 부르는 대신에 박수를 치는 게임입니다.
예를 들면, 1, 2, *, 4, 5, *, 7, 8, *, 10, 11, *, *, 14, *, 16, …, 이런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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